승무패 : 삼성 승

핸디캡 : -1.5 삼성 마핸승

언더오버 : 8.5 오버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헤르손 가라비토가 KBO 데뷔전에 나선다. 이전 MLB 경력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지만, AAA에서는 제구에 문제가 있었던 만큼, 그의 변화와 제구력이 관건이다. 삼성은 전 경기에서 후라도의 투구와 이호성-배찬승의 운용이 효과적이었고, 박병호의 홈런을 비롯한 활약으로 7득점을 올려 승리했다. 흐름과 장타 집중력이 뛰어나 상승세다.

한화 이글스

한화는 문동주가 시즌 6승을 노리는 선발로 나서는데, 최근 제구와 안정성에 문제가 있었다. 이전 삼성 상대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와이스의 부진으로 불펜이 흔들렸고, 타선 역시 후라도를 극복하지 못하며 공격력이 부진했다. 문현빈과 노시환이 부진하면 공격 흐름이 크게 꺾인다.

종합

이번 맞대결에서는 삼성이 안정성, 타선 집중력, 전체적인 흐름 면에서 우세하다. 한화는 문동주의 잠재력에 기대하고 있지만, 최근 경기력은 불안정하다. 삼성은 와이스를 공략하며 승리를 이어가고 있고, 가라비토의 등장도 한화 타선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삼성의 장타력이 높아지면 경기의 흐름을 빠르게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괄적으로 삼성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