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가자..마지막 담금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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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가자..마지막 담금질 시작
◀ 앵 커 ▶
창단 28년 만에 우승의 갈증을 푼
창원 LG세이커스가
새 시즌 준비에 한창입니다.
최종 전력 점검을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전지훈련을 떠났는데,
그 현장을 김상헌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3연승 뒤 내리 3연패...
그리고 벼랑 끝에서 쟁취한 극적인 승리까지.
챔피언 결정전은 한편의 드라마였습니다.
◀ INT ▶허일영 선수(지난 5월 17일)
"창원에서 끝내고 싶었는데 못 끝내서 너무 죄송했고요. 꼭 (우승)해서 (창원) 가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 지켜서 너무 좋습니다."
◀ INT ▶조상현 감독(지난 5월 17일)
"스포츠에서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을 이번 파이널을 통해 느꼈고 또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또 준비하겠습니다."
///장면 전환///
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선 LG세이커스가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에 도착했습니다.
짐을 풀고 시작한 첫 훈련.
실전 못지 않은 진지함이 느껴집니다.
◀ SYNC ▶조상현 감독
"스위치만 만들면 된다는 거야. 그럼 미스매치야."
작전에 따른 공격과 수비 패턴을 익혀
조직력을 강화하는 훈련입니다.
(훈련 모습 이펙트)
코트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선수들의 몸은 금세 땀으로 젖습니다.
새 시즌을 맞이하는 마음가짐도 남다릅니다.
◀ INT ▶유기상 선수/
"이번 일본과 대만 전지훈련을 통해서
심적으로 좀 더 단단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
◀ INT ▶양준석 선수/
"새 시즌을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많이 소통하고 있고, 연습경기를 통해서 더 많은 속공을 하려고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INT ▶타마요 선수/
"다른 팀들도 집중 견제를 할 것인 만큼 그런 것을 대비해서 우리도 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자만은 금물.
늘 처음처럼, 도전하는 자세로 다시 시작한다고
조상현 감독은 강조합니다.
◀ INT ▶조상현 감독
"좋은 문화를 가지고, 좋은 선후배 관계 이런 것들을 가지면서 항상 대권에 도전할 수 있는 그런 팀을 만드는 게 제 목표입니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 우승팀으로서
동아시아슈퍼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만큼
체력 안배와 부상 관리가 관건입니다.
◀ st-up ▶
지난 시즌 창단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
창원 LG세이커스.
2연패를 향한 마지막 담금질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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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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